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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리코더팀 - 모믈렛(Momelet(다수와 식사를 할 때 식당 선택을 도와주는 서비스))

  • 2020-10-19 14:40
  • SW마에스트로

 


Q. 간단한 팀 소개 및 프로젝트 소개 부탁드립니다.

노영삼: 팀장 노영삼입니다. 저희 팀은 식단 결정을 도와주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으며, 팀명이 리코더인 이유는 코더가 들어가면 멋있을 거 같아서 고민하다가 리코더를 하게되었습니다. 팀에서는 서버개발을 담당하고 있으며 입학 당시 전공은 멀티미디어전공이었으나 편입 후 컴퓨터공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정성훈: 저희 팀명 리코더는 "꺼진 코드도 사용한 코드도 다시 보자." 이런 의미도 담고있습니다. 저는 웹소캣서버 개발과 크롤링쪽을 담당하고있습니다. 주전공은 교육공학과라서 HRD쪽을 주로 배워 보통 학과 동기, 선후배들은 기업의 인사팀으로 취직을 많이합니다. 하지만 저는 2학년을 마치고 컴퓨터공학과 다중전공에 합격해서 군제대를 한 작년말부터 본격적으로 이쪽에 관심을 가졌습니다. 코딩을 독학하고 학교에서는 비전공자를 위한 삼성 SCSC 교육과정을 2개정도 듣고선 이게 내 길이구나를 느꼈습니다.

하창언: 저는 팀에서 아이폰, 안드로이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있습니다. 전공은 산업공학과이고 주로 생산관리랑 통계를 배웠습니다. 소마 전에 삼성에서 주관하는 교육을 반년정도 들으며 기초적인 알고리즘과 코딩을 배웠습니다.


Q.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말씀해주세요.

하창언: 프로젝트 진행상황은 일단 어플 출시가 목표입니다. 늦어도 10월 초까진 어플을 출시할 예정이고(인터뷰는 9월 말 진행), 앞으로의 계획은 사진 업로드, 별점, 북마크 등 필요한 기능을 추가하고 식당 추천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입니다. 식당 추천 알고리즘 개발하는 것인데, 추천 알고리즘 이름은 이거어때이고 저희 어플의 경우에는 모믈렛momelet입니다. 뭐먹을래랑 음식 오믈렛의 합성어입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recoder.momelet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과 극복방법이 있나요?

정성훈: 연수센터를 멘토링 목적으로만 사용이 가능하여, 팀원들 다같이 모이는게 어려웠습니다. 각자 개발하다보니 진척이 어려워서 결국 사무실을 10월15일까지 빌렸습니다. 출시가 바로 오늘 내일 예정이라서 매일아침 시간을 정해서 만났고, 일이 있으면 출근 시간을 자유롭게 하도록 유연근무제를 진행했습니다.

하창언: 팀에서 심각한 갈등은 없었고, 서로 다른의견이 있었는데, 의논정도로 끝났습니다.


Q.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유사 서비스가 있나요? 있다면 차이점을 말씀해주세요.

하창언: 가장 유사한 어플이라고 할 수 있는 망고플레이트의 경우, 맛집을 리스팅해서 보여줍니다. 저희 어플은 여러명이서 식당을 정할 때 추려주는 기능이 있고 미니게임을 통해서 결정할 수도 있습니다, 단순히 선택이 아니라 식당카드 게임이라고 이름 붙인 게임이 있습니다. 미리 양식이나 중식처럼 음식 카테고리는 정해져 있고 그 카테고리에 맞춰서 저희가 음식점을 7개를 추려서 카드로 보여줍니다, 카드 한 장당 15초의 시간이 주어지고 총 카드7장의 의사표현을 틴더앱처럼 좋거나 싫음 같이 스왑기능을 통해 진행합니다. 총 1분30초의 시간이 소요되고 최대 8명까지 임의로 인원을 정해놓았습니다만 혼자서도 가능하고 인원수는 출시 후에 이용자들의 반응을 보고 조절할 계획입니다. 같은 방식으로 단순히 카드를 구경할 수도 있습니다.


Q.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의 가장 좋은 점이나 아쉬운 점을 말씀해주세요.

노영삼: 좋았던 점은 IT기기와 자기주도형 교육비 지원입니다. 원하는 강의를 직접선택해서 들을 수 있는데 저는 주로 스프링강의를 들었습니다.

정성훈: 코로나 상황때문에 어쩔 수 없었지만 연수생들간의 교류가 부족한 점이 가장 아쉬운 것 같습니다.


Q.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과정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정성훈: 연수과정중에 물어보고 싶은 것이 있어도 오디오가 겹칠까봐 신경이 쓰여서 소통이 어려웠습니다.

하창언: 처음에 온라인 연수과정을 지냈을 땐 잘 몰랐지만, 오프라인을 해보니 온라인의 불편함을 알게되었습니다. 집중도도 떨어지고 소통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Q. 개발 이외에 취미가 있으신가요?

노영삼: 저는 포켓몬 디펜스와 자전거 타기가 취미입니다. 자전거 동아리를 직접 만들어서 운영중입니다. 이름은 랑구전거이고, 부회장을 밑고있습니다. 2년전 처음시작할땐 8명에서 시작했었는데 지금은 25명입니다. 프로젝트 주제를 정할때 자전거관련 앱은 어떨까도 고려했었습니다.

정성훈: 요즘에는 맛집탐방이 취미인 것 같습니다. 특히 밥류를 좋아합니다. 그리고 게임을 좋아하는데 요즘은 폴가이즈를 즐겨하고있습니다.

하창언: 개발이 취미입니다. 그리고 술 마시러 가는 것과 건대 사무실 근처 맛집 탐방을 좋아합니다. 개인적으로 건대 피자스쿨이 정말 최고 건대맛집이라고 생각합니다.


Q. 연수과정 중 기억나는 일화가 있나요?

노영삼: 만나기까지가 어려웠습니다. 알아서 팀원들을 구해야하는 거라서, 제가 성훈이 자기소개서를 읽고 인상깊어서 먼저 연락했었습니다.

정성훈: 처음 모여서 서로의 아이디어를 발표해보라고 했을 때 영삼이형이 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지금까지 온 거라서 기억에 남습니다. 그리고 영삼이형이랑 같이 창언형 자소서를 보면서 잘 맞을거라고 생각해서 이렇게 팀을 구성했습니다. 크로스플랫폼앱개발을 창언형말고 누가 할 수 있을까요...저는 정말 팀원들이 만족스럽습니다.

하창언: 저는 첫인상을 말씀드리자면, 영삼이형의 인상이 선해서 좋았고, 성훈이는 키도 크고 처음에는 불편했지만 지금은 너무 만족스럽습니다.(하하)


Q.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 개인의 인생 목표가 있다면 뭔가요?

노영삼: 프로젝트 목표는 제가 만든 앱을 사용자들이 쓰는 걸 보고싶습니다. 친구들에게 피드백도 받고, 여자친구랑 데이트 할 때 사용하는 등 제가 가장 많이 쓰고 싶습니다. 인생의 단기적 목표는 우아한 형제들 취업이고, 인생의 장기적 목표는 개발잘하는 개발자가 되고싶습니다.

정성훈: 프로젝트 목표는 출시를 하고 서비스를 최소1개월 이상 정상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있습니다. 직접 사용자 피드백도 받아보고 개선하는 과정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인생 목표는 '좋은 개발자 되기'입니다.

하창언: 너무 프로젝트밖에 안해서 둘 다 (술에) 취하게 하는게 목표입니다. 프로젝트는 열심히 하고있으니까 술마시는 자리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인생목표는 금연와 금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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