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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New Wave팀 - 와플노트 (실시간 화상 강의 내용 정리/분석 서비스)

  • 2020-11-28 13:49
  • SW마에스트로




 Q.  간단한 팀소개와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장민호 : 학생들이 온라인 강의를 들을 때 도움을 줄 수 있는 크롬 확장 도구인 ‘와플 노트’를 개발하고 있는 ‘New Wave’팀입니다. 저는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박운상 : 팀장 박운상입니다. 프로젝트 관리 및 영상 처리 알고리즘 개발, 웹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좌동철 : 저는 크롬 익스텐션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Q.  SW마에스트로에 참여하기 전 특별한 이력이 있나요? 팀매칭이 된 계기가 있으신가요?

박운상 : 좌동철 연수생과 저는 예전에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에서 학교 연구생으로 활동하면서 알게 되어 6개월간 같이 지내며 활동을 했는데, 한국에 돌아와서도 같은 목표, 꿈을 가지고 SW마에스트로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장민호 : 팀 매칭을 할 때 (박운상, 좌동철 연수생이) 슬랙에 올린 글을 보고 연락을 드려서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Q.  팀 이름 ‘New Wave’와 서비스명 ‘와플 노트’는 어떤 의미인가요?

박운상 : 새로운 물결, 변화를 의미하는 ‘New wave’처럼 새로운 혁명을 일으키겠다는 의미를 담아 팀 이름을 지었습니다. 와플 노트는 카페에서 프로젝트 이름을 고민하고 있었는데, 옆에 있는 와플이 눈에 띄어서 지었습니다.

 Q.  ‘와플 노트’는 어떤 서비스인가요?

와플노트는 실시간으로 진행되는 온라인 강의(화상 강의)를 자동으로 기록, 요약, 분석해주는 서비스입니다. STT(Speech to Text)라는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이를 자연어 처리를 거쳐 요약 및 분석해 제공합니다. 또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로 저장하는 것이 아니라, 이미지 유사도 측정 알고리즘을 사용한 영상 처리 기술을 활용해 자동으로 타임라인을 생성·분류해 저장합니다. 보통 강의 화면이 PPT 슬라이드인 경우가 많은데, PPT 슬라이드가 전환되는 시점을 인지해 이미지별로 각각 나누어 저장하는 것입니다.

결과 화면에서 슬라이드별로 중요 내용을 볼 수 있고, 강의자가 말한 스크립트가 각 슬라이드마다 나뉘어서 제공됩니다. 또 음성도 제공되어 클릭하면, 강의자의 음성도 들을 수 있습니다. 강의 내용을 전부 녹화해서 복습할 경우엔 영상을 처음부터 끝까지 시청하고, 필요한 내용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이 있는데, 와플 노트를 활용하면 텍스트를 한 번에 볼 수 있고, 분석이 이미 다 되어있기 때문에 이러한 불편함 없이 편리하게 복습 할 수 있습니다.

 Q.  와플 노트는 어떻게 제공되나요?

와플노트는 크롬 익스텐션으로 제공돼 크롬 브라우저에서 강의를 재생한다면 별도의 연결과정 없이 자동으로 온라인 강의를 기록하고, 요약이나 분석을 볼 수 있습니다.




 Q.  프로젝트에 대한 아이디어는 어떻게 얻으셨나요?

좌동철 : 최근에 가장 큰 이슈가 ‘코로나19’인 만큼 코로나와 관련해서 도움을 줄 수 있는 게 어떤 것이 있을지 찾아보았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인터넷 강의가 많이 활성화되었는데, 학생들은 아직 불편함을 많이 느끼고 있는 점을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지 방안을 찾다가 프로젝트 주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젝트 진행은 어느 정도 되었나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중 어려운 점은 없으신가요?

박운상 : "현재 소마 기간 내에 목표했던 기능을 모두 구현했고, 크롬 웹 스토어에 베타 버전으로 등록하여 베타 테스팅을 하고 있습니다. 아래 링크에 접속하시면 누구든 베타 버전을 이용 할 수 있으니 많은 부탁드립니다.

https://www.wafflenote.com/


이전에 진행해본 프로젝트보다 현재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에서 진행 중인 프로젝트의 규모가 크다 보니 신경 써야 할 부분이 많았던 것이 어려운 점 중 하나였습니다. 프로젝트의 규모가 커지면서 신경 써야 하는 부분이 많아졌는데, 멘토님과 상담을 하며 WBS, 요구사항 명세서 관리 등 협업 방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프로젝트에 적용하면서 문제점을 개선해나갈 수 있었습니다. ‘사용자’를 위한 프로젝트인 만큼 실제 사용자가 어떤 것을 필요로 할지 니즈를 파악하는 것이 어려웠습니다.

좌동철 : 오프라인에서 자주 만나기 어렵다보니 실제로 만나서 할 때보다 개발 속도나 진도가 더뎌지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오프라인 만남이 어려워서 활발히 교류하기 어려워지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매일 회의를 하고 진도를 공유하며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어떤 것을 배울 수 있었나요?

박운상 : 평소에 B2C 서비스에 대한 관심이 있었는데, 경험해볼 기회를 얻기는 어려웠습니다. SW마에스트로 과정을 통해 멘토링, 기기 등 충분한 지원을 받으며 B2C 서비스를 개발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디자인 전문가와 협업을 하거나, 특허 출원 과정 등을 경험해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디어가 없어도, 기술력이 없어도, 준비한 게 없어도 되니까 정말로 ‘창업’에 뜻이 있다면 SW마에스트로를 꼭 지원해서 꿈을 한 번 이뤄볼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창업에 대한 지원이 잘 이뤄지기도 하고, 전반적인 워크 플로우를 경험할 수 있어서 SW마에스트로 연수 과정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좌동철 : 연수 과정 동안 멘토링을 많이 받을 수 있었는데, 단순히 기술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인생 선배로서 멘토링을 많이 해주셔서 좋았습니다.

 Q.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는 무엇인가요?

일차적인 목표는 사용자 누적 사용자 수 10만 명을 달성하는 것입니다. 크게는 사용자 수 300만명을 달성하고 싶습니다.

 Q.  SW마에스트로 연수 과정에 참여하기 전과 지금 달라진 점이 있다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박운상 : 연수 과정을 하기 전에는 단순히 ‘창업을 하고 싶다’라는 마음이 있는 정도였는데, 5개월이 지난 지금은 어느 정도 서비스에 대한 결과물도 있고, 주변에 사람도 있고, 예전보다 세상을 보는 시야가 좀 더 넓어질 수 있었습니다.

 Q.  SW마에스트로 연수 과정이 끝난 뒤 또는 개인의 인생 목표가 있다면 무엇인가요?

장민호 : 저는 (SW마에스트로를 통해) 가장 하고 싶은 것은, 창업에 대해 배우고 싶습니다.

박운상 : 누가 들어도 이름을 알 수 있는 기업을 만들고 싶습니다.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는데, 지금 진행하는 프로젝트 주제를 베이스로 창업을 하고, 사업을 확장해나가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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