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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SSAK3팀 - PERPET MATCH(반려동물 분양 초기과정(문제점 및 신뢰성)에 대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 서비스)

  • 2020-11-28 14:31
  • SW마에스트로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백승렬 : SSAK3팀 팀장이자 백엔드 개발을 맡은 백승렬입니다.

유강현 : SSAK3팀 팀원이자 프론트엔드 개발 맡은 유강현입니다.


 Q.   SSAK3로 이름을 짓게 된 계기가 있나요?

‘놀면 뭐하니?’라는 프로그램이 있는데 프로그램에서 출연진들이 노래를 준비하는 상황이 팀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우리도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고 프로젝트에 열정을 가지고 싹 쓸어 먹자는 의미로 열심히 하자는 뜻에서 SSAK3로 팀명을 짓게 되었습니다.


 Q.   SSAK3 프로젝트 소개 부탁드립니다.

유강현 : 반려동물을 분양 보낼 때 분양받는 사람의 신원이 불확실하다는 점 등 신뢰성 확보가 부족하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SSAK3는 이러한 불확실성을 해소하고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포인트라는 개념을 넣어서 반려동물시장에 혁신을 일으키자 하는 프로젝트입니다.

포인트를 충전하고 충전한 포인트를 쇼핑을 통해 사용하는 형태로, 반려동물 거래와는 다르게 개를 사고파는 형태가 아니라 내 반려동물을 위해서 사료나 반려 용품을 사기 위해 이만큼 돈을 쓸 수 있다는 것을 포인트로 증명하는 형태라서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Q.   팀 매칭이 된 계기 및 프로젝트 주제 선정 과정에 관한 이야기 부탁드립니다.

백승렬 : 지금은 나간 팀원 분이 프로젝트에 대한 개요를 올렸는데 마음에 들어서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팀원 한 명을 추가하는 상황에서 유강현 팀원이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유강현 : 주제 같은 경우 팀원들끼리 브레인스토밍을 하다가 나온 아이디어가 강형욱 님의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였는데, 조사하는 과정에서 반려동물의 입양시장문제가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기획을 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 알 수 있을까요?(11월3일 인터뷰 시점)

백승렬 : 웹 서비스 같은 경우 백엔드는 8~90% 정도 프론트엔드는 70% 정도 완료되었습니다. 퍼블리싱 관련 문제도 있었으나 잘 해결했습니다. 앞으로는 특색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추가할 계획입니다. 백엔드는 JAVA IntelliJ IDEA 툴을 써서 구현했는데 FrameWork/SpringBoot, REST통신으로 통신이 되게끔 구조를 사용했고 해당 과정을 AWS에 올려서 프론트엔드가 언제나 서버 API를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하게 했습니다. 프론트 엔드는 React 라이브러리 AWS 서버를 두어 배포하고 있습니다.

유강현 : AI 모델 계획의 경우, 프로젝트 특성상 반려동물과 최신에 찍은 사진이라는 걸 증명해야 합니다. 이를 위해 오브젝트 디텍션이라는 알고리즘으로 ‘미션 사진을 어떻게 찍어라’, ‘숟가락을 들고 찍어라’, ‘몇 명이랑 찍어라’, 등 최근에 찍은 사진이라는 걸 판단하게 하도록 계획을 세우고 있습니다. 나아가 현재 기술은 강아지 클래시피케이션, 즉 종에 대한 분류는 잘되어 있는데 강아지 자체에 대한 identification도 할 수 있도록 목표를 잡고 있습니다.


 Q.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과 극복방법이 있었나요?

유강현 : 팀원 한 분이 회사 인턴에 합격하여 6월쯤에 나가게 되었습니다. 팀원이 두 명이 되어서 인공지능 기술 스택으로 들어왔는데 프론트엔드로 바뀌었습니다. 인공지능이 전문분야인데 프론트엔드를 다루다 보니 많이 힘들고 어려웠습니다. 극복은 평소처럼 공부하듯이 한 것 같네요. 소마의 강의 지원이나 특강을 수강하고 극복을 했습니다. 멘토링이나 SW 특강 역시 큰 도움이 되었다.

백승렬 : 백엔드작업을 했었지만 새로운 기술 스택으로 하는 것이라 어려웠습니다. SW의 자기 주도형 지원금이 큰 도움이 됐습니다. 팀원이 없다 보니 작업은 핵심만 집어서 작업량은 많이 줄이는 식으로 했습니다. (같이 있던 팀원이) 잘하는 친구였는데 나가서 아쉽고 강현 팀원이 고생도 많이 했습니다.


 Q.   진행하는 프로젝트와 타 유사 서비스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유강현 : 원래 분양 사이트는 P2P 금전거래 사이트가 대부분입니다. SSAK3는 인공지능 기반을 둔 무료 분양 사이트입니다. 컴퓨터 비전을 활용해서 분양받은 사람이 반려동물을 잘 키우고 있다는 것을 인증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인공지능으로 할 예정입니다. 인증 대한 보상을 하고 지원을 해서 지속 가능성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차이점입니다. 이런 차이점을 활용해서 고객유입을 더 많이 일으키는 게 목표입니다.


 Q.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의 가장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백승렬 : SW마에스트로 연수과정을 거치면서 주도적인 개발자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성장 발판을 마련하게 해주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아쉬웠던 점은 코로나로 인한 불편함 빼고는 없었습니다.

유강현 : 좋은 점은 지원을 많이 해준다는 점과 인적 네트워크를 만들 수 있다는 점도 좋았습니다. 코로나라서 아쉬운 부분이 있었지만 소마라서 아쉬운 것은 없었습니다.


 Q.   컴퓨터쪽으로는 언제부터 관심을 가지고 시작하셨나요?

유강현 : 컴퓨터 공부를 20살 돼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보안과에 있을 때 컴퓨터를 배웠습니다. 공부를 하다 보니 보안보다 컴퓨터가 더 재밌었습니다. 인공지능은 독학했었습니다. 보안으로 들어가서 컴퓨터를 배우다가 인공지능을 독학해서 소마에 들어왔습니다. 선배들이 학교 공부만 하지 말고 프로젝트나 대외활동에 집중하라는 조언을 해주셔서 학교 공부보다는 다른 경험들을 배우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보안과 인공지능을 합친 악성코드 탐지프로젝트를 다른 회사와 협업했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만난 친구가 1년 먼저 소마를 시작해서 소마에 대한 정보를 접했고 계기가 되어 소마에 가고 싶었습니다.

백승렬 : 유치할 수도 있겠지만 어렸을 때부터 막연하게 해킹하거나 컴퓨터 하시는 분을 보면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중학교 때는 C언어도 잠깐 보면서 재밌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따로 컴퓨터에 대한 공부는 하지 않았습니다. 컴퓨터공학과로 가서 프로그래밍을 해보니까 생각과는 다른 부분도 많았고 이론적인 부분들만 강조하는 것도 많아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컸습니다. 그 과정에서 소마를 알게 됐고, 토이 프로젝트 말고 제대로 된 프로젝트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돼서 지원하게 되었고 활동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젝트의 최종목표와 개인 목표는 무엇인가요?

유강현 : 어디 내놓아도 부끄럽지 않은 제대로 된 서비스를 런칭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개인 목표는 무슨 일을 하든 지치지 않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새로운 것을 배우든지 이미 배운 것을 발전시키든지 똑같은 일을 하든지 항상 지치지 않고 재밌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백승렬 : 소마 내에서는 인증을 바라고 한 팀은 아니어서 즐겁게 해보면서 완성해보자는 마인드로 시작해서 이미 이룬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네이버나 카카오나 데브라는 컨퍼런스 행사가 있는데 이런 곳에서 발표하는 사람들 보면 멋있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해당 분야의 전문가가 돼서 컨퍼런스에서 발표하고 트렌드에 대한 이야기도 나누고 새로운 화두를 제시하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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