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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누구나 8.8%의 수익률을?! 금융 소프트웨어 플랫폼 개발 ‘팔쩜팔’팀을 만나봤습니다.

  • 2021-10-05 11:04
  • SW마에스트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SW마에스트로 제12기 연수생 ‘팔쩜팔’팀을 만나봤습니다.


‘팔쩜팔’팀은 금융 관련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팔쩜팔’팀이 소마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을까요~?!


인터뷰를 통해 속속히 파헤쳐 봤습니다.




Q. 팔쩜팔 팀의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박찬규: 저는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2년정도 회사 생활을 했고요.


현재는 SOMA 연수생 신분인 박찬규라고 합니다. 현재 팀에서 데이터 서버 쪽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김도영: 저는 컴퓨터공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팀장 김도영입니다.


현재 팀에서 웹프론트와 비즈니스 서버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프로그래밍 #플랫폼




Q. 그렇다면 팀매칭 과정은 어떻게 이루어졌는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김도영: 예비 연수 과정에서 멘토링을 듣다가 멘토님께서 저에게 금융 관련 프로젝트에 관심을 보이는


다른 멘티가 있다고 소개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찬규님께 먼저 연락을 드리고, 생각 중인 프로젝트와 비즈니스 모델 등을 논의하면서 뜻이 맞아 팀을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Q. 다음으로는 팀과 프로젝트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김도영: 저희 팀의 팀명은 ‘팔쩜팔(8.8)’ 입니다. 저희 프로젝트가 금융 관련 소프트웨어 플랫폼인데요.


저희 서비스를 통해서 누구나 8.8%의 수익을 벌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미션으로 생각을 해서 팀명을 ‘팔쩜팔’로 짓게 되었습니다.



#금융 #금융소프트웨어 #금융플랫폼




박찬규: 저희가 준비하고 있는 금융 플랫폼은 ‘알고리당’ 이라는 서비스인데요.


소프트웨어적으로 주린이(주식어린이, 주식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를 일컫는 말)들에게 일관된 투자기법을 제공합니다.


그리고 첫째로, 쉽게 퀀트(Quant)를 설계하도록 하고 두번째로,


설계된 자신만의 펀드를 백테스팅 기법으로 얼만큼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지를 쉽게 확인하도록 하여


자신만의 알고리즘에 대한 자신감을 부여하고


세번째로, 다른 사람들의 포트폴리오를 참고하여 조금씩 실력을 늘려갈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들을 갖추고 있습니다.




Q. 유익한 플랫폼이네요. 그렇다면 현재 프로젝트의 진행도는 어떻게 되나요?


혹 진행하시면서 애로사항이 있을까요?



김도영: 절반 이상은 진행이 된 상태입니다. 프로젝트의 전반적인 틀이 잡혀 있어서,


남은 것은 짜인 플로우대로 개발해 나가는 것만이 남은 상태입니다.


애로사항으로는 ‘금융에 대한 지식’과 ‘워크스페이스’가 있었는데요.


정말 운이 좋게도 금융업계 현업에 계신 멘토님이 계셔서 저희 서비스를 만드는데 필요한


금융 지식들의 멘토링을 계속해서 해주시고 계십니다.


워크 스페이스 같은 경우는 SOMA 센터를 이용하지 못해서 결국 최근에 공유오피스를 대여하는 것으로 극복했습니다.




#퀀트 #퀀트설계 #포트폴리오




Q. 여러분의 프로젝트와 유사한 서비스가 있나요?


있다면 해당 프로젝트가 가진 특별한 점이나 유사 서비스와의 차이점,


상대적 우위점은 무엇이 있나요?



박찬규: 유사 서비스를 하고 있는 경쟁사로는 ‘인텔리퀀트’, ‘젠포트’, ‘알파스퀘어’를 꼽고 있습니다.


‘인텔리퀀트’는 코딩을 많이 배워야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진입장벽이 높고,


‘젠포트’는 전문가들이 만들어준 포트폴리오라서 고가의 투자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비전문가들이 만드는 포트폴리오를 매매하는 전략을 취할 생각입니다.


이를 통해 경쟁사들보다 좀 더 저렴한 가격에 사고 배우는 플랫폼이 만들어질 거라 기대합니다.


이외에도 쉬운 퀀트설계 같은 부분이 저희가 가진 경쟁우위가 될 것 같습니다.




Q. 그렇다면 잠시 프로젝트가 아니라, SOMA에 대한 이야기를 여쭤보고 싶은데요.


SOMA 연수생이 되기까지의 과정이 궁금합니다.



김도영: 컴퓨터 게임을 좋아해서 컴퓨터공학과로 진학을 한 건데 제가 좋아하던 게임과는 완전히 다른 분야였어요.


근데 제가 수학을 좋아했는데, 컴퓨터에서 필요한 사고와 수학적 사고가 비슷해서 코딩에 관심을 계속 가졌습니다.


그러다 SOMA를 알게 되었고, 따로 열심히 코딩 테스트와 자기 소개서를 준비해서 이 자리에 있는 연수생이 되었네요.



박찬규: 저는 초등학생때부터 전자공학대회를 나가서 상을 타고, 지속적인 관심을 가졌어요.


그래서 대학도 전자공학과로 진학을 했고요. 그러다 회사를 다니면서 알고리즘을 설계하고,


학습을 자동화시키는 부분을 맡게 되었는데 컴퓨터프로그램에 대한 지식이 많이 필요하더라고요.


쉽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제가 가진 지식이 너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그 후 회사를 나와 소프트웨어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를 하다 SOMA 과정을 보게 되었고,


개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개발과 동시에 사업을 기획해보는 경험이 될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코딩 #컴퓨터공학 #SOMA #개발자양성




Q. SOMA에서의 좋은 점과 아쉬운 점은 무엇인가요?



박찬규: 좋았던 점은 제 능력을 향상시켜준 경험들이 많다는 것을 말하고 싶네요.


개발만 할 뿐 아니라 기획심의 같은 것을 통해서 심사위원님들께 심사를 받으며 아이디어를 다지면서도 많이 배운 것 같고요.


여러모로 SOMA의 과정들이 계속해서 저를 성장시켜주고 있다고 생각해요.


아쉬운 점으로는 코로나로 인해 다른 연수생들을 볼 기회가 너무 없다는 겁니다.


코로나 상황이긴 하지만, 팀 수를 제한적으로 두고 연수센터를 이용 가능하게 할 수는 없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김도영: 좋았던 점은 예비연수과정때 멘토님들이 자유멘토링을 많이 해주셨는데, 그때 많은 사람들을 만났던 것이 좋았습니다.


새로운 멘토, 새로운 연수생을 만나는 경험이 저에게 계속 신선한 자극을 줬다고 생각해요. 아쉬운 점은 찬규님과 동일합니다.




Q. 팀장님이 대표적으로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를 말해주시고,


각 개인별로 이 프로젝트에서의 목표를 말해주세요.



김도영: ‘알고리당’을 상용화시키는것이 저희 프로젝트의 최종 목표입니다.


어플리케이션으로 출시를 해서, 실사용자들의 반응까지 받아보도록 해보려고 합니다.


그 이후에 사업화 과정까지 진행할 수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같네요.


개인적인 목표는 제가 설계부분에 대해서 부족함을 느끼는데,


현재 계속해서 성장 중에 있고 프로젝트 설계 구조를 좀 더 잘 파악할 수 있는 역량을 계속해서 키워 나가는 것입니다.



박찬규: 웹프로그램이 처음인데 공부하고 적용하는 방법을 많이 배우고 있습니다.


지금 이러한 과정을 새로운 재미로 느끼고 있는데,


앞으로도 계속 개발에 대해 재미를 느끼고 자신감이 붙으면서 업그레이드해 나가는 제 자신이었으면 합니다.




<SW마에스트로연수생 제12기 ‘팔쩜팔’ 팀>




Q. 같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갈 서로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해주고 싶은 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박찬규: 제가 잘 모르는 부분에 있어서 소통하는 과정에서 많이 부딪치는데 항상 잘 이해해주시고 설명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김도영: 소프트웨어도 배워야 하고, 금융에 대한 지식도 넓혀야 해서 시간을 많이 써야 하는데


계속해서 배워 나아가고 적용해주시는 모습에 항상 감사함을 느낍니다.




Q. 마지막으로 2022년에 들어올 예비 연수생들에게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박찬규: 코딩공부는 어렵지 않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그냥 하나의 언어를 배우는 거구나라고 단순하게 생각하셨으면 합니다.


그래서 쉽게 다가오셔서 쉽게 도전해 보길 바랍니다.



김도영: 제가 많이 못했던 부분이라서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인데 공부를 꾸준히 했으면 좋겠습니다.


운동을 하듯이 조금이라도 매일매일 하는 것이 나중에 큰 성장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까지 SW마에스트로연수생 제12기 ‘팔쩜팔’ 팀의 인터뷰였습니다!


주식을 잘 모르는 사람도 쉽게 금융시장에 뛰어들 수 있는 유익한 플랫폼이 아닐까 싶습니다.


‘팔쩜팔’의 팀명처럼 누구나 8.8%의 수익률을 가져갈 수 있다면 정말 좋겠죠?!


프로젝트가 성공하여 얼른 사용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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