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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공유 기반 다이어리 배포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한다! ‘커넥티’팀 인터뷰

  • 2021-10-27 14:30
  • SW마에스트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SW마에스트로 제12기 연수생 ‘커넥티’팀을 만나봤습니다.


‘커넥티’팀은 개발자들이 데이터 분석 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데이터 처리 패키지를 개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커넥티’팀이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을까요?


인터뷰를 통해 속속히 파헤쳐 봤습니다.




Q.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재웅: 컴퓨터정보공학과 4학년 재학 중이고, 앱 프론트엔드를 전담하고 있습니다.



허준현: 컴퓨터공학과에 재학하고 있는 팀장 허준현입니다. 팀 내에서 인공지능 분야를 맡고 있습니다.



김호준: 전자공학과를 다니고 있고, 백엔드, 서버 배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커넥티팀



Q. 팀 이름, ‘커넥티’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허준현: 저희 팀은 공유 기반 다이어리 배포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어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면서 속을 터놓고 보여줄 수 있도록 하겠다는 의미를 담았습니다.


 



Q.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나요?



허준현: SNS 피로도를 느끼는 사람을 위한 감정 기반 익명 공유 다이어리 서비스를 만들고 있습니다. 


저희 앱에서는 현재 사용자의 감정과 다이어리의 키워드, 일기를 등록할 수 있습니다.




커넥티 팀



Q. 세 분이 어떻게 팀을 결성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허준현: 제가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재웅이, 호준이 형을 모집하게 되었습니다.



이재웅: 플로터라는 기술을 써서 앱을 만든다고 해서 배워보고 싶기도 했고 

만들어보면 재밌어 보여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김호준: 백엔드 쪽에서 경험이 있고, 팀 구성을 봤을 때 내 역할을 확실히 할 수 있어 참여하였습니다.


 



Q.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허준현: 평소 일기를 작성하지 않고 해야 할 일들만 작성하는 편인데, 

시장 분포나 앱스토어 순위를 봤을 때 수요가 있어 보였고, 


다이어리와 반대된 성질을 익명성 바탕으로 합쳐보면 특색 있는 서비스가 만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되었습니다.



 


Q. 현재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은 어떠한가요?



허준현: 현재 95% 정도 진행이 되었고, 다음 주에 앱을 배포할 예정입니다.


 



Q. 유사 서비스와 구별되는 장점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허준현: 저희 앱의 경우 타 앱과 달리 익명 그룹 형성이나 추천 시스템 기반 


다른 사람들의 다이어리를 볼 수 있다는 점이 차별점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Q. 일기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계신데 지금은 일기를 쓰고 있나요?



허준현: 이참에 써보면서 일기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된 것 같습니다.



이재웅: 어릴 때 쓰고 처음 써보는데 생각보다 좋은 것 같습니다. 


하루에 느꼈던 것들이 휘발성인데 다음에 다시 읽어보면 다시 그 감정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김호준: 한참 안 썼었는데, 기록을 남길 수 있는 것들이 좋았습니다.




#공유다이어리



Q.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이 있나요?



허준현: 제대로 된 협업을 처음 해보는데 자주 만나서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온라인으로 소통을 진행하다 보니 그 점이 조금 어려웠는데, 팀원들과 잘 맞춰가면서 나아지고 있습니다.


 



Q. 프로젝트에서 좋았던 점은 어떤 게 있었나요?



허준현: 소마에서 서버 사용료와 학습 하드웨어적으로도 지원을 해줘서


그런 부분에 있어 프로젝트에 완벽히 집중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이재웅: 멘토링이 활성화되어 있어서 현업에서 일하시는 분의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이 점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김호준: 멘토링에서 특히 기획 쪽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었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Q.컴퓨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이재웅: 어릴 때부터 활동적이지는 않은 사람이어서 집에 있을 때가 많았는데, 

컴퓨터 하면서 자연스럽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웹 만들 수 있는 html을 만들어보았고, 생활코딩에서 웹을 더 공부하다 보니 백엔드 쪽 진로를 정하게 되었습니다.



허준현: 담임선생님이 게임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컴퓨터공학과를 가라고 이야기하셔서


부모님이랑 이야기해보았는데 괜찮은 것 같아서 컴퓨터공학과에 진학하게 되었습니다


 웹 쪽으로 공부하다가 현재는 백엔드 쪽도 공부를 해보고 있고 진로는 안드로이드 쪽으로 가지고 있습니다.



김호준: 대학 와서 코딩을 처음 접했는데, 학과 내에서 로봇 만드는 과제나 프로젝트가 있었는데


입력한 코드대로 로봇이 움직이는 게 재밌어서 소프트웨어 쪽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c/c++를 좋아하는데 이쪽에서 기술력을 요구하는 것을 찾다 보니 

윈도우가 있어서 윈도우 서버 쪽에 관심을 두고 있습니다.




커넥티팀



Q. SW마에스트로에 들어오기 전에 어떤 활동을 진행했나요?



이재웅: 혼자서 인터넷 보면서 공부했고, 알고리즘 공부를 좀 해봤습니다.



허준현: 학교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고, 백준과 친구들의 추천을 보고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김호준: 웹 개발자로 시작해서 블록체인 쪽도 개발하다가, 윈도우 서버를 공부하는 김에 


SW마에스트로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아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남은 기간 동안 SW마에스트로에서 이루고 싶은 것이 있나요?



이재웅: 성공적으로 앱을 배포하고, 실제 사용자들이 사용할 때 버그가 터지지않게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허준현: 최종 발표 때 발표할 A/B 테스트 자료 만들고, 모델 성능 향상 등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소마 이후에는 적성에 관해 공부해보고 싶습니다.



김호준: 소마 이후에 게임 서버 개발자로 취업하고 싶습니다. 


소마 이전에는 개발만 하다 와서 라이브 서비스를 경험하지 못했는데 소마에서 할 수 있어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이 있으신가요?



허준현: 소마를 지원하려고 보시는 분들이 많으실 텐데, 정부에서 지원받고, 


좋은 팀원을 만날 기회가 많이 없는데 소마는 꼭 지원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재웅: 될까 말까 고민하지 말고 일단 지원해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김호준: 저도 소마 강력히 추천합니다.


멘토분들이 현업에 있는 분들이라서 하기에 따라 배워갈 수 있는 점이 정말 많아서 멘토링을 잘 활용하면 좋을 것 같고, 


취업하기 전 배워갈 수 있는 최적의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SW마에스트로 제12기 연수생 ‘커넥티’팀을 자세한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로젝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느껴지네요. 성실히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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