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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개인 맞춤 코딩테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중인 ‘Limo’팀을 만나다!

  • 2021-11-10 17:49
  • SW마에스트로

안녕하세요. 오늘은 SW마에스트로 제12기 연수생 ‘Limo’팀을 만나보았습니다.


SW마에스트로에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자세한 인터뷰 내용을 통해 함께 알아보시죠!







Q.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이종아 : 안녕하세요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부에서 4학년에 재학 중인 이종아입니다.


‘Limo’팀에서 팀장을 맡고 있고 프로젝트에서 백엔드를 담당 중입니다.



박효진 : 안녕하세요, 이화여대 컴퓨터공학과를 전공하고 있고


프로젝트에서는 디자인 기획이나 프론트엔드 개발을 담당하는 박효진입니다.



고동천 : 안녕하세요, 상명대학교 휴먼지능정보공학과를 전공하고 있는 고동천입니다.


프로젝트에서는 종아형과 함께 백엔드를 담당 중이고 

문제 추천 부분을 맡아서 추천 엔진을 담당 중입니다.




Q.팀 이름을 ‘Limo’라고 짓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저희 팀 구성원이 멘토링에서 만난 팀 그대로 이루어진 팀인데요.


그래서 마치 영화처럼 팀이 이루어졌다고 해서 

Like Movie의 첫 두 글자를 따 ‘Limo’라고 이름을 짓게 됐습니다.




Q.‘Limo’팀에 대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저희 팀은 개인 맞춤 코딩테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습니다.


저희 팀 모두 개발자이고 곧 취업하게 될 취업준비생으로 

이루어진 팀이다 보니 코딩테스트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소프트웨어 시장이 커지는 반면에 코딩테스트 학습을 체계적으로 도와주는 서비스는


많지 않다고 생각하게 되어 취업준비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기업에서 진행하는


코딩테스트에 더욱 쉽게 합격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개인 맞춤 코딩테스트 학습 서비스를 개발하는 팀입니다.




Q.팀원 모두가 컴퓨터공학과를 전공 중이신데 

전공을 선택하게 된 이유가 있을까요?



고동천 : 저는 고등학교 때 수학 하나만 좋아했었습니다.


고등학생 때 게임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코딩동아리를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코딩이 제 적성이 잘 맞았습니다.


그렇게 해서 자연스레 컴퓨터공학과를 진학하게 되었고 

군대 졸업 후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여기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박효진 : 고등학교 졸업 후 전공을 선택할 때는 

고등학생 때 배워보지 않았던 것을 배우고 싶다는 생각이 강했고,


그중 유망한 학과를 고르다 보니 컴퓨터공학과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컴퓨터공학과를 공부하면서 제 적성에 잘 맞는다는 것을 깨달아서 

개발자의 꿈을 기르게 되었습니다.



이종아 : 원래는 개발자가 목표가 아니었고, 과외나 학원 선생님이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중앙대에 지원하게 되었고, 그중 관심이 있던 과가 컴퓨터공학부였습니다.


하지만 1학년 때 생각보다 전공이 적성에 잘 맞는다는 것을 느껴 개발자로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알고파 메인 페이지





문제 로깅 페이지






문제추천 상세 페이지



Q.현재 진행 중인 프로젝트 서비스에 대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저희 프로젝트는 개인 맞춤 코딩테스트를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저희 서비스는 총 4가지의 기능을 제공합니다.


첫 번째로는 사용자들에게 코딩테스트 문제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로드맵을 제공합니다.


사용자가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쌓인 데이터를 활용해 

사용자가 풀면 좋을 만한 문제를 추천해줍니다.


사용자들이 코드를 입력하는 과정을 모두 기록해 두고 후에 사용자들이


자신이 짠 코드를 다시 보며 복습을 더욱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마지막으로는 서비스 내에서 풀이 노트를 쉽게 기록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Q.프로젝트 진행 상황은 어떻게 되나요?



프론트엔드 쪽은 완성이 되었지만, 

에디터 UI 쪽의 풀이 노트 기능의 경우 사용성 개선을 위해 보완 중입니다.


또한 문제추천 기능 역시 개발이 완료되었지만, 

사용자의 피드백을 받아 계속해서 보완해 진행해 나갈 계획입니다.




Q.프로젝트를 진행하시면서 어려웠던 부분이 있었나요?



고동천 : 저는 일단 프로젝트 경험이 많지 않았고 모르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그래프 데이터베이스를 처음 사용해보기도 했고, 

팀원들과 개발 스펙이 달라 어려웠던 점이 있었는데,


멘토님들과 팀원들이 많이 도와주셔서 프로젝트를 무사히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박효진 : 저는 프로젝트를 몇 번 진행해봤는데 모두 기획자나 디자이너가 따로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의 경우 개발자로만 이루어져 UI기획에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개발까지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기능 구현을 위해 에디터 라이브러리를 사용하였는데, 

구글 검색을 하다 보면 자료가 많이 존재하는 경우도 있고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구글 검색 결과가 많이 안 나오는 결과 라이브러리를 유추해야 했기 때문에 

개발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종아 : 프로젝트 서비스를 AWS에 올려야 하는데 그 설명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맥북에서 호환이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 그 오류를 찾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습니다.




Q.‘Limo’팀의 프로젝트와 유사한 서비스가 있나요?


있다면 ‘Limo’팀의 차별점은 무엇인지 말씀해주세요.



타 유사서비스의 경우 많은 알고리즘 문제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용자 풀이이력에 맞춰서 문제를 추천해주는 기능을 제공하는 기능은 없습니다.


저희 서비스의 경우 문제를 추천해줄 뿐 아니라 

사용자가 자신의 풀이과정을 다시 돌려볼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코딩테스트의 경우 평가하는 사람은 풀이과정을 볼 수 있지만,


공부하는 사람은 그 기록을 다시 돌려볼 수 없기 때문에 

이 기능은 학습자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Q.SW마에스트로에 들어오기 전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박효진 : 저는 대학교 내 창업동아리에서 활동했습니다.


스타트업에서 웹서비스 개발과 앱을 새로 만들어서 런칭하는 활동을 했습니다.



고동천 : 대학교 2학년 때 복학하면서 친구가 

데이터분석 동아리를 만들자고 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배운 것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에 

흥미를 느끼면서 프로젝트를 진행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이종아 : 대학교 3학년이 끝나고 겨울방학 때 

SW마에스트로 연수 선배의 회사에서 인턴으로 일했습니다.


당시에 현업자들의 코드리뷰를 처음으로 들어보고 

실무에서는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가에 대해 알게 되는 경험이었습니다.


그때 당시 회사 대표님의 권유로 SW마에스트로에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코로나로 인해 프로젝트가 비대면으로 진행되었는데 

어려웠던 점이 있었나요?



이종아 : SW마에스트로 연수생들을 많이 만나보지 못했다는 점이 가장 아쉽습니다.



고동천 : 사실 저는 프로젝트를 위해 7월에 서울에서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코로나로 인해 SW마에스트로 센터가 폐쇄되어 

팀원들과 자주 만나지 못해 아쉬웠던 것 같습니다.



박효진 : 처음에 기획 관련 얘기는 비대면으로 

진행하기에는 의견 전달이 잘 되지 않아서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카페에서 만나 의견을 공유했습니다. 개발명세를 다 정하고 난 후는 

비대면으로도 프로젝트가 원활히 진행되었습니다.


노션에 날마다 자신이 무엇을 했는지 적을 수 있는 양식이 있어 

서로 어떤 일을 했는가 쉽게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Q.예비 소마인들에게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신가요?



박효진 : SW마에스트로에서의 활동은 개발만이 아닌 기획과 개발 모두 해야 하는 활동이기 때문에


지금 당장 창업할 생각이 없더라도 후에 좋은 자산이 될 되리라 생각합니다.



고동천 : 창업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 꼭 지원하셨으면 좋겠습니다. 

SW마에스트로의 지원이 되게 좋거든요.


게다가 담당 멘토님 3분 이외에도 다른 멘토님들께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서 

꼭 지원하셔서 이러한 혜택을 누리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종아 : SW마에스트로에 지원하는 분 중 대다수가 대학생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학생이 만져보지 못할 금액으로 자신이 하고 싶은 프로젝트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


SW마에스트로의 강점이라고 생각하고 많은 지원을 해보시라고 권유해 드리고 싶습니다.







Q.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신가요?



마지막으로 항상 저희 ‘Limo’팀 잘 지도해주시고 신경 써 주시는


강대명 멘토님, 김동현 멘토님, 김민호 멘토님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까지 SW마에스트로 제12기 연수생 ‘Limo’팀을 자세한 인터뷰를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프로젝트의 활용 가능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느껴지네요. 

성실히 프로젝트를 수행하여 원하는 목표를 성취하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제12기 SW마에스트로 연수생들의 인터뷰를 포스팅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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