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대학병원 교수님들의 연구에

필요한 데이터 분석을 도와드립니다.

R이라는 프로그래밍 언어를 이용해

교수님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분석 웹을 만들어 드리고,

흔한 분석은 openstat.ai 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핵심 기술들은 R 패키지로 만들어

오픈 소스로 공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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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수학을 좋아했는데,

의대에 진학하게 되었어요.

그만둘까 고민하던 중 의학 통계 수업을 듣고

이거라도 하자는 생각으로 보건대학원까지 진학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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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과정을 하던 도중 좋은 기회로 삼성전자에 입사를 하게 돼서

2년간 근무했는데, 그때 제가 뇌가 완전히 바뀌는 경험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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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매출이라는 단어도 모를 정도로

비즈니스에 전혀 관심 없던 상태였는데,

삼성전자는 항상 글로벌 비즈니스를 생각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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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R이라는 통계 언어를 다양하게 활용하는 법과

기초 통계 이론에 대해서 멘토링을 많이 했고,

창업 관련해서도 멘토링을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의료와 헬스케어 분야 관련 멘토링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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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최대한 연습생들의 아이디어를

바꾸려 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하는 편이에요.

왜냐하면 모든 아이디어는

다 필요한 곳이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제 연수생들이 경험이 부족하다 보니

현실과 약간 어긋나는 부분이 좀 있기는

하지만 큰 방향 자체는 다 맞거든요.

그래서 최대한 그 방향을 유지하면서,

그 자체를 아름답게 만드는 것을

추천하는 스타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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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멘토링을 해보니까 연수생분들이

각자 마음가짐도, 준비된 정보도 너무 다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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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일괄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운데,

잠재력과 가능성이 충분하고

더 성장할 수 있겠다고 생각되는 분들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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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분들은 프로젝트를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말 기본기를 잘 쌓아서 잠재력을 폭발시킬 수 있는

힘을 얻어 가셨으면 하는 마음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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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창업을 희망하는 분들도 있거든요.

그분들에게는 제가 선배 창업자로서 얘기하자면,

어쨌건 창업하고 대표가 된다는 것은 리더의 삶을 살아간다는 거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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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적인 부분 외에도 리더의 삶을 위한 내공을 쌓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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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유망주분들을 이렇게 한곳에 많이 모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인 것 같고요.

또 멋진 멘토 분들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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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연수생들을 존중해 주고 자율적으로

프로젝트를 하게 하는 문화가

저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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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멘토 활동을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멘토들을 위한 지원도 풍부해서,

연수생 뿐만 아니라 멘토 입장에서도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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