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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 자취 앱 추천 ] 체크리스트로 나에게 딱 맞는 집만 골라준다고? : 딱집 ElementWise 팀

  • 2022-10-13 11:58
  • SW마에스트로

혹시 자취하고 계신 분들 있을까요?


만약 하고 있는 분들은 정말 좋은 집을

알아보기 위해 발품 팔아보신 기억이 있을 거예요..

저희 어땠나요.. 진짜 시간 짬 내서 집 둘러보고.. 중요한 부분 체크하고

봤던 집들 서로 비교해 보고 이거 진짜 쉬운 일 아니잖아요..

그런데 오늘 소개해 드릴 팀은 이런 애로 사항들을 해결하기 위해

발품 체크리스트제공하는 서비스를 제작하고 있다고 해요.

내가 원하는 컨디션의 맞춤형 을 고를 수 있게 도와준다고..?

프로젝트 '딱집' 을 진행 중인 ElementWise 팀을 소개합니다!




Q. 자기소개 및 간단한 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희는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서비스를 목표로 창업의 꿈을 키워나가고 있는 ‘ElementWise

팀입니다. 위의 설명대로 내 집 마련의 시간을 줄이면서 '합리적인 선택을 하도록

돕겠다'라는 비전으로 ‘몰입 빠른 실행력’을 전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세현: 안녕하세요.

저는 ElementWise 팀장 김세현입니다. 기획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동준: 안녕하세요. 저는 팀에서 백엔드 개발를 맡고 있는 신동준입니다.


선정: 안녕하세요. 안선정입니다. 저는 팀에서 프론트엔드 개발을 맡고 있습니다.




Q. 팀명 의미는?

세현: 저희 팀명은 ElementWise예요.

이건 AI와 관련된 용어인데 여기에 각자가 가진 장점 요소들을

현명하게 잘 모아보자는 저희의 의미를 붙였어요.




Q. 팀원은 어떻게 구성하게 됐나요?

동준: 안선정님이 제 프로필을 보고 먼저 연락을 주셨었는데 그때 저랑

같이 멘토링 하던 김세현님이 창업꿈꾸는 팀원을 찾고 싶어 했었어요.

소개하면서 마음 맞는 3명이 팀으로 처음 모이게 됐어요. 그리고 저희 3명

1학기부터 2학기까지 휴학 중이거든요. 오랜 시간 프로젝트에

열정을 쏟을 수 있다는 것도 중요한 포인트였던 것 같아요.




Q. 어떤 프로젝트진행하고 있나요?

세현: 저희는 발품 체크리스트

당신에게 딱 맞는 집을 추천해 주는 딱집’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어요.

자취생들을 위한 부동산 메모장이라고 이해하시면 편할 것 같아요.

집을 둘러볼 때 꼭 체크해야 하는 부분들알려주고

이걸 편하게 체크리스트기록할 수 있게 돕겠다는 컨셉을 가지고 있어요.

그리고 집 구할 때 딱 한 집만 보지 않잖아요..?

여러 집을 둘러보면서 메모한 것들을 비교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요.




Q. 이 프로젝트는 어떤 아이디어에서 시작됐어요?


세현: 제 주변 친구들도 그랬고 자취생들이 처음으로 방을 구하러

다닐 땐 진짜 뭘 체크해야 할지 잘 모르잖아요.. 저랑 동준님은 지금

자취를 하고 있어서 이런 문제점들을 직접 느꼈었어요.

이런 경험 바탕으로 주제를 선정하게 되었습니다.




Q.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 진행되었나요?

선정: 지금 안드로이드iOS 버전 둘 다 배포가 되어 있는 상황이에요.

조금씩 마케팅을 진행하면서 사용자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 사항이나

부족한 부분들을 수정하면서 추가 기능을 만들고 있어요.




Q. 진행하는 프로젝트에서 내세울 만한 주요 기능


세현: 먼저 체크리스트 기능이에요. 100명 정도의 지인들에게 직접 리서치를

진행했기 때문에 검증된 부분이라고 자신 있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어떤 항목을 제공해야 사용자들이 유용하게 활용할지

사용자 입장에서 충분히 고민했던 기능이에요.

보통은 집에 대해서 종이나 패드에 수기로 기록하거나 사진을 남기곤 하는데

이게 좀 번거롭잖아요? 간단한 버튼으로 효율적인 기록이 가능하도록 했어요.

내가 이미 둘러본 집들을 한눈에 쉽게 비교하도록 표나 보고서를 제공해서

앱 내에서 바로 비교할 수도 있고 이메일매물 분석 보고서를 받아볼 수도 있어요.




Q. 체크리스트어떤 것들이 있나요?


선정: 공간별체크리스트구성했어요.내부는 옵션 사항, 벽지나 바닥상태를

체크할 수 있는 항목을 제공했고 방음이나 채광 같은 세세한 부분도 기록할 수 있어요.

화장실 수압이나 배수, 환기 등의 청결 상태주방 수납장 크기나

놓치기 쉬운 싱크대 하부장 상태도 꼼꼼히 체크할 수 있도록 세부적인

항목들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건물 외부의 분리수거장, 공동 현관이나 CCTV 등 보안 사항

체크할 수 있어요. 요즘은 이것도 정말 중요하잖아요?


현재는 이런 체크 리스트로 구성됐고 저희가 아직 제공하지 못한 항목들이

있을 수도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메모사진으로 기록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어요.

지금까지 설명해 드린 부분은 버전 1이고, 지금은 사용자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들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개인 맞춤형 체크리스트 기능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Q. 거주형 매물타깃으로 삼으신 건가요?


세현: 모든 부동산 범위를 다 저희가 커버할 수는 없기 때문에 거주형 매물 중에서도

저희의 경험이 있는 원룸을 선택했어요. 일단 자취생들을 위한 원룸 시장에 대해

서비스를 진행해 보고 추후에는 범위를 점점 확장해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 현재 마케팅어떤 방식으로 진행 중인가요?


세현: 원룸 시장을 타깃으로 하고 있는 만큼, 자취생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어요.

현재는 구글 애즈를 사용해서 배너 형태로만 광고를 집행하고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홍보 활동은 부동산 커뮤니티대학생 커뮤니티 등을 활용해 진행하고 있어요.




Q.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 어려운 점은 없었나요?


동준: 아무래도 저희는 창업을 하려고 모인 팀이다 보니 아이디어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사실 지금의 아이디어까지 오게 되는 와중에

버려진 아이디어들도 많거든요.

프로젝트 주제 선정하는 과정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Q. SW마에스트로에 들어오기 전

어떤 활동을 하셨나요? 지원 계기는?


세현: 저는 전공자는 아니지만 동아리 활동을 하면서 웹 개발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제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 실현하고 싶어서

개발을 공부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스타트업에서 인턴을 하며

개발 경험을 쌓다가 우연한 기회로 소마를 접해서 들어오게 되었는데,

과정 자체가 창업하기 위한 기반쌓는 데 정말 좋더라고요.


동준: 저는 개인 프로젝트를 하거나 웹사이트를 만들어보는 작업을 좋아했어요.

실제로 배포도 해보면서 사용자들이 직접 쓰는 걸 보며 재미를 느꼈어요.

이런 재미를 소마에서도 할 수 있을 것 같았고 좀 더 기술적으로도

성장할 수 있을 것 같아 지원하게 되었어요.

소마에 들어오기 전, 이제 막 대학교 2학년을 끝낸 상태였는데 코로나 학번이다

보니까 학과 생활을 하지 못했었어요.나라도 다른 곳에서 교류점을 찾아야겠다고

생각한 것도 지원 계기였던 것 같아요.


선정: 여기 들어오기 전까진 개인적으로 공부하면서 2개월 동안

잠깐 인턴을 했었어요. 저는 원래도 창업을 해보고 싶어 창업 동아리를 들어가서

개발 활동을 했었거든요. 소마 활동으로 창업 과정을 경험해 보고 싶어서 지원했어요.




Q. 다양한 SW마에스트로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세현: 저는 멘토링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현업에 계시는 멘토 분들의 의견을 가까이에서 들을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준: 저는 디자인 씽킹 활동이 좋았던 게,

그동안 아이디어 내는 방법을 알려주는 곳은 없었거든요.

아이디어는 타고난 재능의 영역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었는데, 머릿속에 있는

아이디어를 어떻게 끌어낼 것인가에 대한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기억에 남아요.


선정: 저는 미니 프로젝트가 재밌었어요.

처음 소마에 들어왔을 때만 해도 워낙 다른 연수생들이 대단하다

보니까 살짝 위축되었거든요. 이런 생각을 좀 극복할 수 있었던

계기가 미니 프로젝트 활동이었어요.

2주 정도 같이 미니 프로젝트를 하면서 개발에 몰입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배울 수 있는 게 굉장히 많았어요.




Q. 수료 후 계획이나 인생 목표가 있다면?



세현: 저는 소마에서 경험한

좋은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창업 도전할 것 같습니다.


동준: 창업에 준하는 프로젝트 경험해 보니까

저에게 어떤 역량이 부족한지 알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어요.

30살 전까지 스타트업에서 경험을 쌓으며 많이 배우는 것을

개인적인 목표로 삼았습니다.


선정: 면접에서 소마 활동을 통해 얻고 싶은 게

무엇이냐는 질문에 제가 잘할 수 있는 것제가 하고 싶은 걸 찾고 싶다고

답변을 했던 것 그대로인 거 같아요. 기술이든 창업 아이템이든

상관없이 끝까지 열정을 가지고 나아갈 수 있는 분야를 찾고 싶은 게 제 바람입니다.




Q. 예비 제14기 분들께 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


세현: 망설이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자신만의 서비스

만들어보고 싶은 분들은 무조건 지원하는 걸 추천해요.


동준: 속담 중에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 속담이 있잖아요?

사실 서당개가 되어야 풍월을 읊는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기회가 되고 시간이 된다면 언제든지 한 번 지원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단기간에 많은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거의 없잖아요. 소마는 멘토링을 받거나 훌륭한 연수생들과 함께 하는 등

성장하기 위한 충분한 환경제공해 주는 곳이라고 생각해요.


선정: 소마에 지원할 때 매력적으로

느껴졌던 부분 중 하나가 연수생에게 지원이 풍부하다는 점이었는데

이런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는 활동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 같아서 걱정이 많았거든요.

그랬던 제가 합격해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것처럼 관심 있는 분들은 한 번 정도는

그냥 질러서 도전해 봐도 좋을 것 같아요.




Q. 나만의 소마 합격 팁이 있다면?


세현: 우선 저는 좀 급하게 준비를 해서 미리미리 준비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코딩 테스트가 좀 중요한 것 같은데 검색해 보시면 소마 코딩 테스트

후기 정리가 많아요. 후기 바탕으로 준비하면 한 만큼 결과가 나오는 것 같습니다.

면접은 예상 질문들만 나오는 건 아니기 때문에, 당황스러운 질문이 주어져도

대처를 잘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면 좋을 것 같고요.

개발 실력도 물론 중요하지만 소마 프로그램을

중도 하차하지 않고 끝까지 할 수 있다는 열정

어필하는 것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 같습니다.

https://youtu.be/BHEVExiUFgU




동준: 저는 사실 코딩 테스트보다 면접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제가 전공자라 코딩 테스트는 대학 생활하면서 쌓은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난이도라고 느꼈거든요.

기초 소양을 가지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느낌이라 면접을 좀 더 준비하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면접에서는 두 가지 정도 중요한 포인트가 있는 것 같더라고요.


1. 협업 능력 2. 기여도


기여도는 그동안 했던 프로젝트에 얼마나 기여했고 잘 설명할 수 있는지예요.

이런 키워드 두 개만 잘 파악하고 준비해도 면접은 무리 없이

하실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선정: 저는 SQL이 나오는 코딩 테스트를 소마에서 처음 경험했어요. 그래서

SQL 부분을 일주일 정도 집중적으로 준비했습니다.

1차는 무난하게 통과할 수 있고, 2차 같은 경우는

조금 더 응용 센스발휘할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추가로 면접은 면접관분들이 내 이야기를 가장 잘 들어줄 수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니까 마음 편하게 임할 수 있었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

적극적인 표정이나 행동을 했던 부분이 좋게 작용했다고 생각해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세현: 일단 팀장으로서 제가 부족한 부분이 있더라도 잘 따라주신 팀원분들께

정말 감사해요. 저희 프로젝트랑 사용자들을 위해 건강한 논쟁을 하면서 발전해가고 있죠?

같이 열심히 잘 해왔던 것처럼 마무리도 잘 할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사실 연수생분들을 다 만나보고 싶은데 300명이나 돼서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게 좀 아쉽지만 활동 기간이 끝나도 13기끼리 편하게 인사할 수 있는 사이됐으면 좋겠습니다.


동준: 저는 멘토님들께 정말 큰 인사이트

받았다고 생각해요. 본인 프로젝트인 것처럼 관심 가져주시고 함께 고민해 주신 부분에

대해 감사함을 느꼈어요. 사무국 직원분들연수생들을 위해주시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이

많아서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선정: 신동준 연수생 답변과 거의 유사해요. 제 생각 이상을 해주시려고 노력해 주시는

부분들.. 저는 멘토님들을 롤 모델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추가로 사무국 직원분들께도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사무국 직원분들께서 소마 프로그램 활동을 추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들었어요. 실제로도 활동들이 추가되고 있고

그 활동들이 빠짐없이 유익했던 걸 생각해 보면 굉장히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까지 ElementWise 팀 소개였습니다!

오늘도 SW마에스트로 제13기 연수생분들을 만나봤어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보셨나요?

팀원 간 상호 존중과 팀워크가 기억에 남는 팀이었던 거 같아요.

저도 집을 알아볼 경우가 생기면 딱집 꼭 사용해 보고 싶습니다 :)

다음 인터뷰로 또 찾아오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

https://blog.naver.com/sw_maestro/222889235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