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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내 지인들이 추천해주는' 맛집 어플이 있다? : Tastyle | 한성담

  • 2022-11-22 11:08
  • SW마에스트로

혹시 맛집 가는 거 좋아해요?


저는 맛집 찾고 가보는 걸 좋아해서

모바일 지도가 빽빽하거든요..?

근데 이런 저도 갑자기 약속이 생기면

어디 갈지 잘 모르겠어요.. 진짜 멍


그래도 겨우 찾아서 맛집이라고 해서 가면

맛이나 서비스가 아쉬울 때가 많았어요


점점 후기를 믿지 않게 된다는..

이럴 때 단순히 인터넷에 올려져 있는 후기가

아니라 진짜 내 지인이 추천하는 맛집을

알 수 있다면 어떨까?


오늘은 실제로 내 지인이 추천하는

서비스를 개발 중인 팀이 있다고 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해요!

지인 추천 맛집 검색 서비스

'Tastyle', '한성담'팀 만나볼까요?




Q. 팀 소개

자기소개 부탁드려요!

안녕하세요!

내 지인들과 맛집도 공유하고

추천도 받을 수 있는 'Tastyle' 앱을

개발하고 있는 ‘한성담’ 팀입니다!

명오: 안녕하세요!

한성담의 팀장이자 머신러닝

개발하고 있는 강명오입니다.


성준 : 안녕하세요

프론트엔드를 담당하고 있는

백성준입니다.


정우: 안녕하세요!

백엔드 개발을 담당하고 있는

양정우라고 합니다.




Q.'한성담', 팀명

어떤 의미가 있어요?

명오: 처음 팀이 만들어졌을 때 “나중에

서울 어느 동네에서 살고 싶어?”라는

주제로 얘기했던 적이 있거든요?

그때 성준이는 “청담동”, 저는 “성수동

그리고 정우는 “한남동”이라고 답했어요.

그 동네 이름에서 따와 '한성담'이라고

짓게 됐거든요. 저희의 '처음'이

그 질문으로 기억되는 거 있죠..?




Q. 어떤 프로젝트

진행하고 있어요?

성준 : “Tastyle”이라는

맛집 탐방 앱을 개발하고 있어요.

가까운 지인에게 맛집을 추천받을 수 있는

'그룹 맛지도' 서비스로 색다른 맛집 검색

서비스를 제공할 거예요.

또 사용자 별점으로 데이터들을 저장해서

아직 내가 가보지 않은 식당예상 별점

같이 선보일 계획이에요.




Q. 이런 프로젝트를

하게 된 계기가 있어요?

명오: 평소에 맛집 돌아다니는 게

제 취미이자 행복이거든요?

이런 저도 정작 맛집을 찾는 과정부터

방문하고 싶은 식당을 고르는 것까지

선택의 폭이 너무 넓어서 힘들어요…


진짜 쉽게 찾는 방법은 아예 없나?

"한 번 만들어보자"라는 생각 끝에

지금의 팀원들과 "Tastyle"라는

'쉽고 빠르게 맛집을 찾을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어요.




Q. 예상 별점 기능

어떻게 진행돼요?

정우: '협업 필터링 알고리즘'

사용하고 있어요. 좀 어렵죠??

쉽게 말하면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을 찾고

그 사람들이 남긴 별점을 참고해서

'예상 별점을 계산하는 알고리즘'으로

움직인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Q. 프로젝트는 얼마나

진행됐어요?

성준 : 한 80% 정도 완성됐어요.

근데 아직 지인들이랑 그룹 만들고

서로 추천해 주는 '그룹 맛지도'부분에

뭔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10월 말쯤에는 모든 기능이

제대로 만들어질 예정이에요.




Q. 어려운 점

없었어요?

명오: 원래도 사업에 대한 꿈이 있었어요.

그런데 SW마에스트로에서 지금까지

나 혼자 생각했던 아이디어를 같이

만들어보고 싶은 팀원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아이디어들을 더 구체적으로

만들어보는 과정을 겪고 있어요. 힘든 점도

많았지만 진짜 행복한 거 같아요.


성준 : SW마에스트로에서 '같이 개발한다'라는

처음 경험했어요. 그래서인지 서로 맞춰가는

부분에서 어려운 게 있긴 했거든요. 그래도

이 시간들을 '같이' 잘 이겨내고 있고

이젠 진짜 하나의 팀이 됐어요.

또 어려운 건 저희가 "Dart 언어활용

flutter"로 만들고 있단 말이죠..?

이게 정말 어렵습니다.. ㅎ


정우: 저는 원래 제가 혼자 기획한 아이디어에

확신이 없었어요. 그래도 이걸 이겨내고 싶어서

팀원이나 연수생 친구들에게 "피드백해줘"라고

말하고 있어요. 그렇게 받은 피드백으로 저의

애매했던 아이디어들을 더 자세히 만들게 됐고

결국에는 제가 만든 아이디어에도 확신을

갖게 되더라고요. 이 방법이 좋았던 거 같아요.




Q. SW마에스트로

들어오기 전에는

어떤 활동을 했어요?


명오: 예전부터 '사업에 대한 꿈'이 있었어요.

학교생활을 하면서도 창업 경진대회에

참가한 적이 있었고 늘 사업 아이템도

고민했었거든요. 근데 점점 <인공지능> 분야

관한 사업이 하고 싶어지는 거예요.

이런 계기로 '개발'을 시작하게 됐어요.


성준 : 저는 학교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이었어요. 혼자 '앱 개발'도 공부하면서

토이 프로젝트로 iOS 앱을 만들었던 적도 있어요.

그땐 주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유튜브로

공부했었거든요. 그러다 점점 '다양한 사람들과

같이 해보고 싶다'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이런 열정이 ‘지금 제가 소마에 있는 이유’예요.


정우: 학과 수업 중에 <인간의 삶과

적정 기술>이라는 수업이 있었거든요?

그 수업에서 “탄자니아에 파견되어 현지 마을에

자동 온·습도 조절 창고"를 설치해 불편함을

덜어주고 싶었어요.”라는 문장을 듣고

처음으로 '개발'이란 걸 해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IT 동아리를 찾았었는데

학교에 '멋쟁이 사자처럼'이라는

IT 연합 동아리가 있는 거예요!


거기서 처음 '개발'을 시작했어요.

결국 동아리에서 앱까지 출시했어요.




Q. SW마에스트로 활동, 행사 중

가장 기억에 남는 프로그램은?


명오: '팀 매칭 기간'이 제일 좋았어요.

각자의 꿈과 '내가 원하는 삶'에 대해

사람들이랑 얘기했던 게 기억에

남거든요? 이 기간에서 꿈이 맞았던

지금의 팀원, 성준이를 만날 수 있었어요.


성준 : '자유 멘토링' 가장 기억에 남아요.

새로운 사람들이랑 꼭 '개발'

이야기가 아닌 에 대해서

얘기할 수 있는 자리가 정말 좋았어요.


정우 : '여성 연수생 간담회'가 가장 좋았어요.

전에는 현업에서 일하고 있는

여성개발자를 만나본 적이 없었거든요.

'여성 연수생 간담회'로 소마 출신

여성개발자분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저 자신도 다시 잡을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




Q. 수료계획이나

인생 목표가 있다면?

명오: 처음에도 말했지만

사업으로 성공하고 싶어요.

지금도 어떻게 해야 안정적으로 사업을

성공, 성장시킬 수 있을까?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어요.


성준 : 전 개발이 너무 좋거든요.

취직이나 프리랜서가 되었어도

'개발자'로 계속 경력을

이어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또 개발로 돈도 많이 벌고 싶어요.


정우 : 단기 목표는 개발자로 취업에

성공하는 거예요. 장기 목표는 소외된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어요.

아직 '개발'을 '남을 도와줄 만큼'은

못 할 수도 있지만 '매일 꾸준히'

개발 연습도 할 거예요.




Q. 예비 14기에게

해주고 싶은 말?

명오: “이봐, 해봤어?”라는

정주영 회장님의 명언 아세요?

도전해 보지도 않고 그냥 ‘추측’만으로

가능성을 멋대로 재단하지 말라는 의미예요.

어떤 ‘막연함’이 방황하게 만들어도

스스로를 믿고 도전하라고 말하고 싶어요.


성준 : 줄곧 개발을 '혼자' 공부했어요.

그 과정에서 '협업'이 꼭 필요하다는 걸

알게 되면서 SW마에스트로에 지원했었거든요.

팀원들과 프로젝트를 완성하면서

더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었어요.

정말 같은 꿈을 가진 사람들과

많은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거예요.


정우 : SW마에스트로 활동으로 멘토님과

같은 꿈을 꾸는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어요.

정말 어제보다 나아진 오늘

살아갈 수 있었던 거 같아요.

소마에서 다양한 인연들과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Q. 나만의 소마

합격 팁이 있다면?


명오: 자기소개서에서 솔직하게

작성하는 게 중요해요. 많은 분들이

없는 사실을 지어내는 경우가 있는데

그러면 안 됩니다! 저는 자소서를

솔직하게 써서 면접 준비를 따로

준비하지는 않았었거든요.

간단하게 정리하면

내가 진짜 경험했던 것들을 적어야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는 거예요.


성준 : 면접 때 포트폴리오에 대한

질문들이 좀 많았어요. 단순하게

'이런 일들을 했다'로 끝나는 게

아니더라고요. 이 프로젝트에서

내가 어떤 역할담당했고

어떤 기술로 도움을 줬는지

꼼꼼히 숙지하는 게 중요해요.


정우 : 저는 코딩 테스트 꿀팁을 알려드릴게요.

'선택과 집중'

아무래도 시간이 너무 모자라죠?

근데 진짜 시간 허비하면 안 돼요.

내가 자신 있는 파트를 먼저 풀어보고

남은 시간에 난이도 있는 문제를

풀어나가는 순서로 준비하는 게

좋은 방법이에요.




자세한 내용은 블로그를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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