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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마사람들

술 좋아하는 사람만 모인 SNS가 있다?, 애주가 필수 : PICKSHOT | CHEETAH팀

  • 2022-12-20 11:53
  • SW마에스트로

혹시 좋아하세요?

제 주변에 애주가인 친구가 있는데

그런 친구들한테는 꼭 본인만의

맛집이 있더라고요..??

근데 이런 맛집을 소개하는 걸

좋아하는 친구라, 이 친구랑 가면

실패한 적이 거의 없어요.

이렇게 술을 좋아하는 분들은

본인만 알고 있는 좋은 술

음식파는 이 있으면

자랑하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오늘은 그런 분들을 위해

애주가들을 위한 앱을 하나

소개하려고 해요.

맛있는 술집이나 나만의 레시피,

즐거웠던 술자리를 기록하고

공유할 수 있는 술 전문 SNS가 있다?

함께 만나러 가보실까요?


Q. 간단하게 소개

부탁드릴게요!

정무: 안녕하세요!

저희는 한국의 새로운 주류 문화

만들기 위해 PICKSHOT

개발하고 있는 CHEETAH 팀입니다.

저는 팀장을 맡고 있는

박정무라고 해요. 반갑습니다!


준하: 안녕하세요.

저는 프론트엔드 맡고 있는

박준하라고 해요. 잘 부탁드려요!


서일: 안녕하세요.

저는 마케팅을 맡고 있는 서일이라고 해요.


Q. 팀 CHEETAH

어떤 의미인가요?

정무 : 저희 팀 이름은 CHEETAH예요.

여러분이 생각하시는 그 동물이 맞아요!

빠르게 움직이고 술 문화를 선도하는

이 되고 싶어 가장 빠르고 민첩하면서

멋있기까지 한 치타를 팀명으로

정하게 되었어요.


Q. 팀원은 어떻게

구성하게 됐나요?

정무 : 저는 SW마에스트로에서 '창업을 꼭

해보겠다'라는 목표를 가지고 들어왔기 때문에

6개월 동안, 임팩트 있는 프로그램

몰두해서 함께 만들어갈 분들과

팀이 되고 싶었어요.

먼저 서일님은 예전에 함께

미니 프로젝트를 진행했었는데

호흡이 잘 맞더라고요. 그래서

'본 과정도 같이 하면 좋을 것 같다'라고

바로 제안 드렸어요.

그리고 준하님은 대학원생이시라

소마 과정에 집중하실 수 있을지

처음엔 걱정됐거든요.

조금 더 고민 후 연락드렸었는데

저 같은 팀원을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저희 팀 연락만 기다리셨다고

하시더라고요.. 너무 고마운 일이죠?

저희 팀원들과 함께 하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Q. 어떤 프로젝트

진행하고 계세요?



정무 : 저희는 사용자가 경험했던

여러 가지 장소의 사진을

공유할 수 있는 SNS를 만들고 있어요.

이 SNS에서 나만의 칵테일 레시피

공유하고 다른 사람들의 레시피

찾아볼 수 있어요.


준하 : 애주가들을 타깃으로 한

커뮤니티 서비스라고 보시면 돼요.

SNS 서비스라는 게

특징이라고 할 수 있어요.


Q. 프로젝트의 계기는?

정무 : 저와 팀원들 모두 을 좋아해서

술자리도 많이 가지는 편이에요.

아무래도 술에 관심이 많다 보니

자연스레 술과 관련된 서비스를

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애주가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좋은 술식당이 있으면

자랑하고 싶어지잖아요?


여기서 아이디어를 얻었던 것 같아요!

요즘 '원소주'같은 새로운 브랜드나

다양한 '로컬 전통주'들이

인기가 많다는 걸 알고 계시나요?

그동안 우리나라가 주로 소주와 맥주를

마셨다면 요즘 MZ 세대는 '다양한' 술을

마셔보는 문화가 있어요.

다양한 국적, 형태의 술을 마셔보고

자기만의 방법으로 조합해서 마셔보는 게

요즘 주류문화의 트렌드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희는 이 부분을

서비스에 담아보기로 했어요.

술만 얘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보자!



이것이 저희 프로젝트의 시작이었던 것 같아요!


Q. 프로젝트는

어느 정도 진행되었나요?

정무 : 70% 정도 진행된 상태예요.

8월 중순에 iOS 앱으로 먼저 출시했고

플레이스토어에는 최근에 출시했어요.

남은 기간 동안은 서비스의 완성도를

높이면서 홍보에 집중할 예정이에요.

지금은 여러 가지 마케팅

이벤트들을 계획하고 있어요.


Q. 프로젝트에 사용된

개발 언어는?

정무 : Flutter는 모바일 앱과 웹 앱,

데스크톱 앱을 단일 코드 베이스로

개발할 수 있도록 Google이 개발한

프레임워크예요.

저희는 이 Flutter를 사용해서

프론트엔드를 개발하고 있어요.

NestJS 효율적이고 안정적이에요.

확장이 편한 앱을 만들 수 있는

nodejs을 기반으로 한 프레임워크이자

Express와 같은 서버 프레임워크예요.

생산성이 좋고 모듈화가 편

벡엔드 개발에 사용하고 있어요.

데이터베이스는

MongoDB라는 NoSQL 를 사용하고 있어요.

C++(C 프로그래밍언어) 작성된

Document 기반 데이터베이스예요.


자유롭게 데이터 구조를 잡는 것

지연시간이 낮고 시스템 장애가 없는 것


위의 부분이 SNS 시스템에 적합하기

때문에 사용하고 있어요.

마지막으로는 AWS를 사용해

인프라 배포를 하고 있습니다.

ASW(Amazon Web Services) : 아마존닷컴에서

개발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



Q. 어떤 기능있나요?

정무 : 저희가 알고 있는 다른 SNS처럼

자신의 피드에 사진과 글을 게시하고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요.

단, 주제 '술'이라는 게

저희 앱의 특징입니다.

칵테일 추천해 주는 기능도 있는데

내가 마시고 싶은 칵테일을 선택하면

칵테일 레시피도 확인할 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 보는 거죠!


나만의 레시피도 공유할 수도 있어요.

나만 알고 있던 맛있는 술을

마음껏 보여줄 수 있을 거예요!

저희는 SNS 서비스인만큼

'앱이 참 이쁘다!'라고 느낄 수 있게

디자인을 많이 신경 썼어요!

그만큼 자신 있는 부분!


Q. 칵테일은 어떤 기준으로

추천해 주나요?

정무 : 날마다 새로운 칵테일을 추천해 줘요.

지금은 '요즘의 날씨'같이 큰 주제로

추천해 드리고 있지만 앞으로는

개개인에 맞춰 추천해 드리는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에요.


Q. 추가로 계획하고 있는

기능들이 있을까요?

정무 : '주량 다이어리'라는 기능을

개발할 예정이에요.

피드에 게시물을 업로드할 때

마신 술을 태그를 할 수 있는데

이 태그 된 정보를 사용해 나의

일주일 주량얼마나 자주 마시고

어떤 술을 좋아하는지

알 수 있는 기능을 만들어볼 생각이에요.

술은 혼자도 먹지만 여러 사람과

같이 먹을 때가 많잖아요?

언제, 누구, 어떤 술을 마셨는지

한눈에 볼 수 있게 하고 싶어요.

사회생활에 필요한 회식자리에

참고할 수도 있겠죠?


Q. 마케팅은 어떻게

하고 계시나요?

서일 : 다양한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칵테일 대회' 이벤트가 기대돼요!

소마 중간발표 전, 주류 커뮤니티인

칵테일 갤러리에서 대회를 개최한 적이

있었는데 반응이 참 좋아서

기억에 남는 이벤트였거든요.

저희는 이 대회를 더 크게 넓혀

주류 스타트업들과 협업

수제 맥주 대회, 전통주 대회 등을

열어 볼 예정이랍니다!


마케팅 비용 중에

고객 획득 비용이라는 게 있는데

사용자를 자신의 서비스에 고객으로

유치시키는데 사용되는 비용을 의미해요.

고객 획득 비용을 절감을 시켜주는 게

저희의 수익 모델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추후에는 실제 바(bar) 들과 협업을 해서

오프라인으로 영역을 넓혀갈 생각이에요!


Q. 힘들었던 점

무엇인가요?

정무: 밤샘 작업을 했던 게

체력적으로 힘들었어요.

정해진 일정에 맞추려고

하루에 3-4시간 동안 작업에만

몰두하는 게 쉽지 않더라고요.

그리고 출시를 앞두고 구글에서

리젝을 당해서 모든 일정이

늦춰졌을 때도 난감했던 것 같아요.

처음 경험하는 일이고

예상치 못한 일이다 보니

이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전혀 알지 못했어요.

SNS 서비스에는 반드시

사용자분들의 UGC신고하거나

차단할 수 있는 기능이 있어야

한다는 걸 전혀 몰랐었거든요.

※ UGC(User-generated Contents) :

고객 참여형 콘텐츠, 사용자 제작 콘텐츠로서

개인 사용자가 동영상, 글, 사진 등을

직접 생성하는 콘텐츠.

지금 돌이켜보면 이렇게 시행착오가

많았는데 팀원들과 함께 잘 이겨내

무사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어요.


Q. 소마에 지원한 계기는?

정무: 저는 2018년도부터

창업 공모전에 도전해 보면서

'창업' 관련 경험들을 쌓고 있었어요.

아무래도 관심이 많다 보니

개발창업에 아낌없이 지원해 주는

소마에 대해 알게 되었고 열심히 준비해

합격까지 할 수 있었어요!


준하: 저는 대학교 2학년 때

학교 프로젝트로 웹 개발을 시작했어요!

그 시기에 친구가 소마를 소개해 줬고

친구 따라 지원하게 되었어요.

서류와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기간 동안

너무 즐거워서 더 간절해졌던 것 같아요.


서일: 저는 AI를 주로 공부했었는데

정무님처럼 창업에도 관심이 많아서

예비 창업 패키지 같은 것도 틈틈이 해봤어요.

경험도 쌓고 창업의 꿈을 이루는 데에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판단해

소마에 바로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Q. 다양한 SW마에스트로 행사

가장 기억에 남는 건 무엇인가요?

준하: 멘토링팀 매칭이 가장 재밌었던 것 같아요.

정말 많이 배웠고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어요!


정무: 저는 발대식이 제일 기억에 남아요.

경품 받으려고 정말 열심히 노력했거든요.


Q. 수료 후 계획이나

인생 목표는?

정무 : 저의 인생 목표는 '즐겁게 살기!'예요.

한 번뿐인 인생, 재밌게 보내는 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소마에서 모든 활동들을

웃으면서 즐겁게 하고 있어요.

팀원들과 재밌는 추억

많이 남기고 싶어요!


준하 : 어려운 말일 수도 있지만

여유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그러려면 여러 가지가 필요하겠죠?

경제력이 될 수도 있고

나랑 맞는 직업을 찾아야 하고.

소마처럼 다양한 경험들을 많이 쌓아

실력마음을 단단하게 키우고 싶어요.

노력하다 보면 고민 없이 즐기며 사는

여유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서일: 저는 계속 창업 준비를 하고 싶어요.

스타트업에 엑싯이라는 게 있거든요?

기업공개인수합병 등으로

투자자들이 투자한 자금을 회수하거나

창업자들이 매각을 통해 보유한 주식을

모두 현금화하는 걸 말해요.

실제로 스타트업 세계에서는

'우리의 소원은 통일이 아니라

엑시'이라고 말씀하시는 분들이

있을 정도라니깐요??

저도 이렇게 공격적으로 회사를

키워서 엑싯하고 싶다는 생각만

해왔어요.

근데 소마에서 프로젝트를 하면서

수익성완성도가 높고

많은 분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그런 의미 있는 사업을 해야겠다고

생각이 바뀌었어요.


Q. 나만의 소마

합격 팁은?

정무 : 면접 때, 저는 제가 하고 싶은

창업에 대해 구체적으로 말했어요.

의지열정을 좋게 봐주셔서

합격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아! 면접 복장을 잘 갖춰

입는 건 기본이겠죠?

깔끔한 복장도 내 이야기에

더 집중시킬 수 있는

좋은 자세인 것 같아요.

또 많은 분들이 이미

말했겠지만 서류솔직하고

성의 있게 쓰는 게 중요해요.

마지막으로 알고리즘 공부

지금 소마에서 멘토링해 주시는

정우현 멘토님유튜브 '컴공 선배'를

보면서 공부했었거든요. 정말

실제로 도움이 되는 콘텐츠들이

많아서 꼭 추천해 드리고 싶어요!


준하 : 저는 서류, 면접에서

'진심은 항상 통한다'라고 생각해요.

진심을 다해 준비하면 결과가 아쉽더라도

준비과정에 분명 많이 배우고

후회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요.

최선을 다하시면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거예요.


서일 : 저는 코딩 테스트에서

준비한 만큼의 결과가 안 나왔어요.

그래서 면접 준비를 더 열심히 했어요.

면접에서 내가 어떤 창업을 하고

어떻게 준비하고 있는지, 미래

계획을 자세히 설명드렸었는데요.

그때 열정진심을 좋게 봐주셔서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면접에는 최대한 많은 예상 답변을

준비해서 연습해 보고 가시면 좋겠어요!


Q. 예비 14기분들께

해주고 싶은 말은?


정무 : 소마는 많은 사람과 교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해요!

대단하신 멘토님들께 배울 수

있다는 게 여기에만 있는

기회인 것 같아요. 여러 연수생들과도

교류하면서 많이 배우기도 하고

자극도 받을 수 있을 거예요.


준하 : 저는 대학생이다 보니

학업과 병행하는 것이 버거울 때가

많았어요. 시간에 쫓기다 보니

힘들더라고요.

그래도 되돌아보면

'진짜 하기 잘했다'라는 생각만 들어요.

이 기회를 소중하게 생각하면

모두 잘 마무리할 거예요!

14기분들도 내년으로 미루지 마시고

바로 도전해 보셨으면 좋겠어요!


서일 : 창업과 관련된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해 봤지만 소마가 제일 좋은 것 같아요.

'창업'이 꿈이라면 꼭 도전했으면 좋겠어요!

창업 말고 취업을 하시더라도

기업 보는 눈이 달라지실 거예요.

원하는 기업의 연봉이나 복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고 '평판이나

기업의 상황에 대해서'까지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어요.

안목을 기르실 수 있을 거예요.


Q.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서일 : 저희 앱에 관심을 가지고

사전 예약해 주셨던 분들과

이벤트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정말 감동했답니다ㅠㅠ


저희 앱을 좋게 봐주시고 협업 제안도

해주신 여러 기업께도 감사드립니다!

아직 부족한 부분이 많지만

더 열심히 해서 보답하겠습니다.

더 좋은 서비스를 계속 개발할 테니

협업을 원하시는 기업이 계시다면

많은 연락 부탁드립니다!


정무 : 제일 먼저 프로젝트를

함께해 준 팀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고 싶어요.

오영식 멘토님, 현창호 멘토님,

곽영준 멘토님, 김성진 엑스퍼트님께도

이번 인터뷰를 통해 감사함을 전하고 싶어요.

전담 멘토님은 아니시지만 강석태 멘토님께도

항상 멘토링 들을 때마다 힐링하고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네요ㅠㅠ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소마 사무국분들께

항상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시고

도와주셔서 정말 감동이었어요!

감사합니다


한국인이 더 다양한 술을

즐길 수 있는 그날까지!

사람들이 더 맛있고 더 즐거운 주류 문화

만들기 위해 앞장설 수 있는 기업이 되는 날까지!

열심히 노력하고 달려볼게요!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려요!


자세한 내용 보러 가기

https://blog.naver.com/sw_maestro/222904846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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